개념

"인성 지능"보다 "양심 지능"이 맞는 정의이다.

분류쟁이 2025. 3.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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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성 지능"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인성 지능"이라는 말은 잘못 정의된 것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인성"은 "양심"을 이해하고 구현하는 능력이다.

즉 "인성"은 "양심"의 결과물이고, 그래서 "양심"은 "인성"의 측정 기준이 된다.

그리고 "지능"이라는 개념은, "언어 지능", "음악 지능", "공간 지능"처럼, 측정 기준에 붙여야 한다.

그러므로 "인성 지능"은 잘못된 정의이고, "양심 지능"이 맞는 정의이다.

 

인성 = 양심 지능, 이렇게 볼 수 있다.

 

"양심"은 이미 유교에서 "사단(四端)"으로 잘 정의되어 있다.

아래 "사단(四端)" 표에서 해석과 설명은, 개인 생각으로 적은 것이다.

사단(四端) 마음 상태 해석 설명
인(仁) 측은지심
(惻隱之心)
사랑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하는 능력.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의(義) 수오지심
(羞惡之心)
정의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않는 능력.
내가 잘못하면 부끄러워하는 마음.
남이 잘못하면 화가 나는 마음. 
예(禮) 사양지심
(辭讓之心)
예절 잘못된 "생각"으로, "말"과 "행동"으로 분위기를 깨지 않아서, 타인과 "조화"를 유지하는 능력.
겸손하여 소통하고 배울 준비가 된 마음.
지(智) 시비지심
(是非之心)
지혜 사물(모든 일과 물건)에서나 생각·감정·오감에서, "뚜렷한 기준"으로 분별하는 능력.
특히 유교에서는 "선"과 "악"의 분별을 중요시한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신(信)   성실 꾸준히 일을 진행하는 능력.
경(敬)   평정심
깨어있음
사물(모든 일과 물건)에 의해, 생각·감정·오감에서 동요가 생겨도, 빨리 평소의 상태로 회복하는 능력.
"허령지각(虛靈知覺)"을 이해하고 접속하는 능력.
"허령지각(虛靈知覺)"은 텅 비어 신령스럽게 알아차리는 자리, 즉 대상(사물, 생각·감정·오감)이 없어도 존재하는 알아차림이다.

 

"양심 지능"의 자세한 내용은, "[홍익학당] 양심은 지능입니다!" 유튜브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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