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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마태오의 복음서 23장 23절부터 32절까지의 내용을, Google NotebookLM AI에게 양심분석을 시켰다.
질문.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해서는 십분의 일을 바치라는 율법을 지키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 같은 아주 중요한 율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 눈먼 인도자들아,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것이 바로 너희들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옳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단장하고 성자들의 기념비를 장식해 놓고는,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죽이는 데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떠들어댄다.
이것은 너희가 예언자를 죽인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다.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일을 마저 하여라.
위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양심의 원리로 분석해줘.
답변.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꾸짖으신 말씀들은 양심을 구성하는 주요 6가지 원리, 특히 성실, 지혜, 사랑, 정의의 관점에서 분석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비판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행동과 본질적인 가치를 소홀히 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관점: 위선과 양심의 불일치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일관되게 '위선자들'이라고 지칭하시며 그들의 겉과 속이 다름을 지적하십니다. 이는 양심의 핵심 원리 중 하나인 '성실'이 결여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성실은 몸과 마음의 근본인 양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일을 할 때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며 뿌듯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선자들은 겉으로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속으로는 이익을 챙기거나, 겉으로는 올바른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고 예수님은 비판하셨습니다. 원문에서는 위선이 악보다 더 위험하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위선이 선과 악을 헷갈리게 하여 오랫동안 악을 저지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행동은 진정한 정성(성실의 핵심 개념)이 부족한 상태로, 양심에 맞게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구절별 양심의 원리 분석.
1.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해서는 십분의 일을 바치라는 율법을 지키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 같은 아주 중요한 율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 눈먼 인도자들아,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것이 바로 너희들이다."
지혜의 부족: 예수님은 그들을 '눈먼 인도자들'이라고 부르며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중요한 것을 놓치는 판단력의 부재를 지적합니다. 지혜의 원리는 '자명한 것만 옳다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며,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시비지심으로 마음에 나타납니다. 중요한 율법인 정의, 자비, 신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일의 구조적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것'은 올바른 분별(지혜의 핵심 개념)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고 모든 일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정의의 결여: 그들은 율법의 정신인 '정의' 자체를 소홀히 했습니다. 정의는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리이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형식적인 십일조는 지키면서도 본질적인 정의를 저버린 것은 이 원리를 간과한 행위입니다.
사랑의 결여: 그들은 '자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사랑의 원리는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며, 측은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인 측은지심으로 나타납니다. 자비를 소홀히 하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여 소통이 어려워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성실의 결여: '겉만 깨끗이 닦아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하다'는 것은 내면의 정성(성실의 핵심 개념)이 없음을 드러냅니다. 성실은 몸과 마음의 근본이어서 항상 작용하여 나태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들의 행동은 외적인 형식에만 치중하고 내면의 오염을 방치한 것입니다.
정의의 결여: '착취와 탐욕'은 정의 원리에 직접적으로 위배됩니다. 정의는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욕망이 욕심으로, 욕심이 집착으로 변하여 절제하지 못하게 되면 정의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지혜의 부족: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라는 말씀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지혜로운 태도를 강조합니다. 이들은 외적인 부분만 보고 내면의 문제(탐욕, 착취)를 간과한 '눈먼' 상태였습니다. 지혜는 현상 분석과 우선순위 파악을 포함합니다.
3. "너희는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옳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
성실의 결여: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위선자들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진정성(정성)이 결여된 성실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지혜의 부족: 겉모습에 속아 본질을 꿰뚫어 보지 못하는 것은 지혜의 부재입니다. 지혜는 자명한 것만 옳다고 인정하고 선입견이나 편견, 욕심 없이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위선'은 악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는 선인지 악인지 헷갈리게 하여 오랫동안 악을 저지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의 결여: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인 정의를 지키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내면이 법과 계율의 원칙에 어긋나는 상태였음을 보여줍니다.
4. "너희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단장하고 성자들의 기념비를 장식해 놓고는,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죽이는 데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떠들어댄다. 이것은 너희가 예언자를 죽인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다.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일을 마저 하여라."
성실의 결여: 과거 예언자들을 죽인 조상들의 행위를 비판하면서도, 현재 자신들이 같은 위선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진정한 반성이나 정성이 없는 것입니다. 이는 겉으로만 존경하는 척하고 내면의 모순을 해결하지 못한 위선적인 모습입니다.
지혜의 부족: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우지 못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지혜의 부재입니다. 지혜는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과도 통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는 것이 현명함의 시작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견해를 고수하며 진리를 외면했습니다.
정의의 결여: 과거의 불의를 인식하면서도 현재의 불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정의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시작한 일을 마저 하여라'는 말은 그들의 위선적인 태도가 결국 조상들의 불의를 답습하고 있음을 통렬하게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비판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양심의 6가지 원리 중 특히 성실, 지혜, 사랑, 정의의 측면에서 본질을 외면하고 형식과 겉모습에 치우친 삶을 살았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는 양심에 맞게 사는 것이 외적인 규율 준수뿐 아니라 내면의 진실성과 올바른 판단, 타인에 대한 공감, 그리고 공정한 태도가 수반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구글 NotebookLM에서 사용한 양심분석 소스를 아래에 첨부하였다.
최신 버전 양심분석 소스는, "양심분석 - 양심의 6개 근본원리"를 참고하라.
해당 양심분석 소스는 "[3분 인문학] 양심노트 쓰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D320"를 참고하여 텍스트 문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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